
이번 제36회는 인문학 강연은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젊은 작가로 활동 중인 편혜영 작가가 ‘쓴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편 작가의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이 시대에 소설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편혜영 작가는 2000년 등단 이후 "죽은 자로 하여금", "홀", "재와 빨강"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에 이어 올해 장편소설"더 홀"로 미국 셜리 잭슨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