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 회계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 증대를 위해 회계 관리시스템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수입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2017년 예산관리와 지출관리, 2018년에는 결산관리와 계약관리 등 회계 관리시스템 도입을 마무리하여 검증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현재 전 시스템 통합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회계관리 통합 전산화를 통해 기존 수기처리 방식이던 수입금 관리의 효율성 증대와 예산의 집행, 그리고 결산시스템 연동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무정보 제공 등 투명한 회계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최욱 사장은“내년까지 회계 관리시스템 운용 기능 고도화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향후에는 전사적인 관리회계 전산화로 더욱 투명한 선진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