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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꿈, 동화 속 감성을 담은 벽화골목 만들기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19일 제14기 한마음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등 80명이 생연1동 골목(동두천여자중학교와 옆)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위한 초벌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테마는 ‘소녀의 꿈, 동화 속 감성을 담은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어둡고 우울감이 감도는 골목을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과 이야기 거리가 넘치는 골목길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벽화 골목을 만드는 것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는 동두천여자중학교 윤수진 선생님은 “동화 속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벽화 골목이 탄생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벽화초벌작업 이후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스케치 작업을 하면, 6월 중에 한마음가족봉사단이 최종 벽화작업을 완성할 예정으로 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중 미술동아리 학생의 벽화 골목은 생연2동, 광암동, 상패동에 이어 네 번째 작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