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11월부터 홈페이지와 도서추천판을 통해 시민과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516종 637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일반분야와 아동분야에서 각 5권씩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분야 후보도서는 아몬드, 열두 발자국,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개인주의자 선언, 시를 잊은 그대에게다. 아동분야 후보도서는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 바꿔, 우주에서 온 초대장, 한밤중 달빛 식당, 돌 던지는 아이다.
시민 투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시청, 학교, 지하철역, 서점 등에 설치된 투표판에 투표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9 부천의 책은 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31일 2차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