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란 국토교통부가 매년 인구 10만 이상 전국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생활밀착형 교통,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개선, 효율적 교통,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24개 교통지표를 통해 가장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올해 하남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대상인 ‘라 그룹’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시책사업비 1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우수상 수상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하남시의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노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하남시의 교통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