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발을 내디딘 김포심포니오케스트라 부설 김포심포니청소년오케스트라는 15명 안팎의 청소년이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의 가치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 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오케스트라 교육 및 악기별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김포심포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임철석 지휘자의 지휘로 ‘피가로의 결혼서곡’, ‘마법의 성’, ‘걱정말아요 그대’,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1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가능하고, 관람료는 라면 1봉지로 이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후원 될 예정이다.
김포심포니청소년오케스트라 윤상연 단장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 및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며 성장해나갈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모습을 바라봐 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