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산업진흥원이 2026년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개소를 앞두고 이번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실증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웨어러블 로봇 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직접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웨어러블 로봇 체험관’을 운영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군포시가 웨어러블 로봇의 중심지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프알티로보틱스(경북 경산시)에서 Step-UP(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이라는 웨어러블 로봇 제품을 전시하고 실제 착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직접 로봇을 착용하는 체험을 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웨어러블 로봇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으며, 군포산업진흥원이 구축 예정인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사업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이번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하는 시민들의 바램에부응하여 본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꼈다. 앞으로 군포시가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증센터 개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