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23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는 지난 4월 10일~4월 28일까지 울산시교육청, 구군, 청소년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16명을 대상으로 모범성, 노력도, 지역사회 영향력, 청소년 분야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심의 결과 청소년대상에는 최고점을 받은 울산마이스터고 김민수 학생이 선정됐다.
김민수 학생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다른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윤동국(울산마이스터고) ▲박하연(대구대) ▲강민정(언양초) ▲조민기(동서대) ▲김민서(언양고) ▲박동락(울산에너지고) ▲김지원(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7명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울산시가 주관하는 각종 청소년 교류 행사 참가자로 우선 추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표창 수여식은 6월 11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울산광역시청소년상은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조례'(2023년 4월 6일 개정)에 따라 시상하며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회에 걸쳐 총 79명이 수상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