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13일, 6․25 참전유공자 75여 명을 창원시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으로 초청해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탐방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홍삼과 스토리사진 액자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와 밑반찬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제공된 밑반찬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매달 ‘영웅을 위한 히어로 한 끼!’ 프로그램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잔달되고 있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쳐 헌신한 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