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 대상 주거안심도 제고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인 가구 중 전세보증금(전세환가액)이 1억원 이하이고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숙사 및 자가 거주자, 부산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자는 제외대상이다.
신청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안전취약여부, 주거형태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청년 200명을 선정하여 영도구 주민등록 이후 1회에 한해 홈CCTV, 창문잠금장치 등이 포함된 주거안심키트(4종)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영도구 홈페이지 내 청년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 게시판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침입 등 주거안전에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년이 언제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