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조림목 생육 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2025년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착수했다.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약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조림지 및 도로변 등 총950ha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사업 기간이 폭염과 장마가 겹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점검표 작성, 집중호우 시 작업 중지,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추진을 통해 숲의 가치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