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7월 2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 시민 및 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통일 안보의식 강화와 올바른 통일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실 제1강은 이수석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교수가 ‘최근 통일환경 변화 및 북한 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제2강은 탈북민 강사 이소연 씨가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는 주제로 통일의 필요성과 북한의 실상을 전했다.
신현호 사천시협의회장은 “오늘 시민교실이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