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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식료품’ 전달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4일,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김효남)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과일과 밑반찬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아름다운교회 김효남 담임목사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아름다운교회 오형일 전도사가 사비를 들여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밑반찬과 과일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거나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아름다운교회는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과일을 후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회는 1985년 3월 2일 개척되어 지난 38년간 10개의 교회를 개척·파송하며 복음 확장에 힘써왔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이웃을 품는 사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기독교 한국 침례교회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신앙공동체로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과일 및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김효남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라며 “무더위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교회는 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섬김의 사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발걸음을 내딛어 주신 김효남 담임목사님과 아름다운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교회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08 부강타워 5층과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주일예배는 1부 오전 9시(5층), 2부 오전 11시(9층)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