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5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1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번 회기 총 8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회기를 마쳤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연합으로부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연합이 제출한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 · 항공우주연구원 이전 반대 결의안’,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에서 제안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개헌 등 촉구 건의안’, 2025년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채택 · 처리하고, 이옥규 의원의 5분 발언 진행 후 제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연합의회에서 의결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시의적절하게 집행해주기를 바란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묵묵히 의정활동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6회 임시회로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리며,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