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아동과 가족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뮤지컬 ‘수박수영장’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베스트셀러 책을 원작으로 하여 어린 아동들도 이해할만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연출, 신나는 음악으로 이루어진 뮤지컬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관람하는 뮤지컬을 통해 가족 간의 아동의 상상력과 감수성, 공감능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총 5억 6천만 원을 들여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