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혹서기 폭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지점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생활 속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이후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교육 이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동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