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국산콩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국산콩 산업 발전 하계 워크숍'에 지역 농가 15명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aT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aT 관계자 및 전국 콩 생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국산콩 정책 방향 ▲2025년 국산콩 수매지침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안내 ▲콩 품종별 특징 및 병해충 방제법 ▲콩 핵심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생산농가 간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국산콩 산업과 관련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조영제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장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국산 콩의 안정적 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천 농가들이 국산콩 산업의 최신 정책과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