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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활실에서 경기북부 산업고도화 및 및 경기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 쟁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말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박귀남 본부장은 양주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 산업군 및 혁신클러스터 지원기관 현황, 수도권 소재 기업 수요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제조융복합혁신지원센터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내부 창업지원시설 및 기업지원 유관시설 등의 수요 분석 및 적정 규모를 도출하여 조성 모델을 구체화하고, 경기북부 제조융복합 혁신산업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조융복합혁신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유치 전략을 내실화하는 등 완성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종보고서에서 도출된 경과를 통해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차별화된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구체화해 나간다면 경기북부 신성장산업의 거점이 될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조성 연구용역은 지난해 11월 착수해 오는 7월까지 8개월에 걸쳐 수행하며, 지난 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생활소비재업종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공공지원센터 내 서비스 기반 제조 혁신 주체의 협력 플랫폼 구축, 지역산업 고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