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과 28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서강대·부산대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및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7일에 열린‘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부단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국희 강사가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의 전반적인 흐름과 지원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7월 28일에는 서강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한입시설명회가 열렸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수시 전형에 대한 학교별특성과 평가 요소 등을 소개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진학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래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진로진학 관련 특강 및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