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구 수정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7월 30일, 이번 6~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수정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피해복구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 물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백형진 수정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러운 호우로 많은 분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하며, 작지만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