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1인 가구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8월 1일, 개천면 청동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관리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감개무량 루디아(대표 김미영)의 345,000원 상당의 체험 재료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강의와 체험이 병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모기퇴치제와 수제 영양바 만들기를 통해 해충 및 감염병 예방, 건강한 간식 준비법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개천면 청동마을 주민들은 “혼자 살다 보면 위생이나 영양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직접 만들면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혼자 생활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 교육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활동이 1인 가구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작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