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가 8월 7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효도남해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로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남면 노인대학 학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노인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어르신들은 남해군을 이끌어 주신 주체이자 후손들의 스승”이라고 말문을 연 뒤 돌봄통합지원법의 제정 의미와 향후 실천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되면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 원스톱으로 내집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우리 남해군은 ‘행복한 동행, 효도남해 통합돌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들께 배운 삶의 지혜를 통합돌봄의 실천으로 효도하겠다”고 밝혔다.
강의 후 질문/답변 코너도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어르신들의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는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남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수현 남면 노인대학 학장은 “오늘 부군수 특강은 평소에 습득하기 어려운 새로운 정보들이 많았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남면 노인대학에서 질 좋은 특강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