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2차 지원‘희망여름 착착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11가족 36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키트를 포장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냉감패드, 팔토시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을 통해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봉사단원은 “처음에는 그냥 물건을 포장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이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며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뜻깊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차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35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창녕군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