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창녕라이온스클럽(회장 성용경)의 후원으로 말복 맞이 삼계탕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130여 명에게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 영양 가득한 식사가 제공됐다.
특히 성용경 회장을 비롯한 창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창녕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삼계탕 나눔을 시작으로 쌀, 과일 등 다양한 후원품을 지원하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성용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창녕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