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구 없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요리를 배우고 맛보는 시간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쉼터 어르신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며 “특히 이번 요리교실에 재능 기부로 함께해주신 지역 요리 공동체 ‘플라잉 팬’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