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체험 중심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독도VR 활용 운영 학교 6개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9월 5일, 9월 15일 양일간 내황초등학교(교장 이형락), 미포초등학교(교장 김육현), 문현초등학교(교장 박태웅), 동백초등학교(교장 최향자), 함월초등학교(교장 류승진), 구영초등학교(교장 김유진)를 차례로 방문하여 그간의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와 ‘2025년 울산광역시교육청 독도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독도 가상체험공간(이하 독도VR) 활용 교육 사업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함께 동행했다.
현장에는 독도 VR 기기를 활용한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 운영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VR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고, 독도 주권 수호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긍정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다만, 일부 학교에서는 VR 기기 활용 교사의 전문성 확보, 사후 관리 및 유지보수 부담 등 현장 운영의 어려움이 제기됐다. 또한 VR 기기 확보에 따른 예산 추가 지원과 학급 학생 수에 맞는 기기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으며 아울러 교사의 수업 운영을 지원할 튜터 인력 확보 등 현장 운영 여건 개선에 대한 요구도 뒤따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의 수요와 성과를 면밀히 살펴, 독도교육 활성화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대룡 위원장은 “VR 체험을 통한 독도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독도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미래세대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권 의식을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