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9월 22일 지역 의료기관 인프라 강화를 위한 강병원 산부인과 진료용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병원은 산부인과 민간위탁 운영 의료기관으로 임신부 및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산부인과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진료를 하고 있다.
의료장비 지원은 10여 년이 지난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노후로 화질불량, 전원 차단 등 민원 진료불편이 지속 초래되어 최신 장비를 구입‧지원하게 됐다.
전문장비로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상태를 사전 긴밀히 진단할 수 있고 자궁 암검진 및 건강이상 징후까지 조기 진단‧치료로 민원들의 의료의 질 향상에 기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초음파 영상진단기는 민간위탁 운영기간 중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건강검진용으로 사용하게 되며 종료 시 보건소 자산물품으로 회수(반납)하여 관리하게 된다.
이을희 보건행정과장은 “우리군 산부인과 진료 필수의료장비 지원으로 임신부 및 태아, 여성들이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의 역량강화와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다양한 군민들의 의료욕구에 부응하고자 의료취약계층 대상 365안심병동사업, 군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등 다양한 의료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