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수만)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2025년 부산사회복지공무원 화합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16개 구·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화합과 연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연구회 역사상 처음으로 1박 2일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2,600여 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을 대표해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우수 정책사례 및 연구 성과를 활발하게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업무로 지쳐있던 현장을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연대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만 회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 등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충분한 인력 확보와 함께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정당한 위상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 여러 기관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행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사회복지행정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