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8일 토요일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및 갈마동 1130 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동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다.
일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둘레길 걷기를 시작으로 주민총회를 통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형 마을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또한 푸짐한 먹거리장터와 벼룩시장도 함께 운영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갈마2동을 상징하는 조형물 ‘갈마루’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갈마루를 지역 랜드마크로 정착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박상근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일곱 번째를 맞는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가 주민들에게 가을날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