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약 1.8만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9일 양일간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202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이후 개최되어 온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세계 공항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축제로, 올해는 제20회 행사를 맞아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SKF(Sky Festival의 줄임말)’로 브랜딩을 새롭게 정립했다.
행사 첫 날인 8일에는 한류 열풍의 주역 K-팝 아티스트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라이트, 마크,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 싸이커스, 리센느가 출연해 정상급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정상급 아티스트 성시경, 크러쉬, 헤이즈, 미연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국내․외 약 1.8만명의 관객들이 현장 관람한데 이어 약 5만명의 해외 한류 팬들이 유튜브로 실시간 관람하는 등, 온․오프라인 모객을 통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K-팝 공연 외에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류 드라마와 웹툰 전시 ․ 체험, K-팝 댄스, 한글을 활용한 패션 굿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해외 한류 팬을 포함한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더해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팝업매장 운영, 문화소외계층 아동 600명 공연 초청, 현장 모금 등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국내․외 관객 여러분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스카이 페스티벌을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세계최고의 복합 문화축제이자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대국민 소통창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