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드림스타트는 11월 12일 관내 유기농 농원인 아이애농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에 제철 과일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아동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아이애농원은 삼척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유기농 재배 농원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의 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정서·인지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