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성교육 전문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성교육 전문활동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의 성매매 실태와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구여성인권센터 대표이자 자활지원센터 ‘생생이랑’ 소장을 맡고 있는 최민혜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강의에서는 청소년 성매매의 현실과 그 배경에 자리한 사회적 편견을 짚어보고, 성교육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과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전문활동가들은 각자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방법과 상호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 성매매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공감적인 성교육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