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제조를 기반으로 하는 제주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제주TP는 다음달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생산공정을 컴퓨터와 센서 등 디지털 방식으로 바꿔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256개 기업이 선정되며, 선정 기업은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절반(50%)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공정 자동화, 데이터 기반 생산 관리 시스템 구축, 품질 개선 등 해당 기업 특성에 맞는 스마트공장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제주TP에서 운영 중인 제주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참여 기업에게 스마트공장 전문 컨설팅, 기술 자문, 실무자 교육, 성과 관리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내에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제주스마트제조혁신센터(064-720-3039)로 문의하면 된다.
부창산 제주TP 제주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제주 제조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생산 효율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테크노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