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진천군은 18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욱)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현재 관내 7개 읍면에서 14개의 마을 건강복지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넥스트플랜에듀 임기헌 대표가 강연을 맡아, 마을복지의 주민 조직화 관점과 권리형 실천봉사 개념 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중심 복지 실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정은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계획이 활성화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