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해양수산부는 2025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매년 선박관리 서비스 및 품질 등에서 역량이 우수한 국내 선박관리사업자를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하여 인증표시와 혜택 등을 부여하고 있으며, 사업자가 인증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3년마다 재인증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기업역량과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를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2022년에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된 ‘지마린서비스’는 3년간 인증기준을 적합하게 유지한 것으로 인정받아 올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인증받은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인증기업이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이 국내에 입항할 때 항만시설사용료를 감면받게 되고,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표시를 부여받아 기업의 영업·마케팅 등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제도가 외국적 선박 유치 확대 등 우리나라 선박관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업계 의견에 귀 기울여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