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25일부터 낭독극 ‘BLUE HEAVEN’의 무료 입장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LUE HEAVEN’은 1970년대 초반 ‘부평 미군부대’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밴드 이야기로,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와 3시(총 2회)에 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앞서 박물관은 올해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인천)’에 선정돼 청소년 극단 ‘막간사이’를 구성했다. 윤수환, 한혜주 강사의 지도 아래 12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지난 9월부터 12주간 준비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입장권은 25일부터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예매 가능(1인당 4매까지 예약)하며, 회차별 60명씩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윤휘준 문화예술교육사는 “부평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푸른 이야기를 통해 당시 부평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