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주1동 노인대학에는 남학생 14명, 여학생 56명 총 70명이 입학했으며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대학은 오는 11월 졸업까지 웃음치료와 영화상영, 노인 응급조치, 양주시 역사, 치매예방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진행한다.
김연창 교무주임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필 노인대학장은 “다시금 청춘의 꿈을 꾸시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학창생활을 적극 응원한다”며 “입학생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개근하고 졸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