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담당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의 주요 도로 시설물, 환경정비 현황 등을 점검해 문제점을 살피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도로·환경·교통·광고물정비 등 4대 점검분야를 지정하고 3월말부터 각 부서별 자체 로드체킹으로 시민불편사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한우 구청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목표 아래 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 전까지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주변 현장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는 꽃박람회 기간 중 발생하는 불법주정차, 청소 등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반 및 분야별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