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은 ‘도전 진로탐험대’라는 주제로 KSD 나눔 재단의 후원으로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이들이 산업의 정의와 발달 과정, 미래에 등장할 산업과 그에 따른 직업의 변화 등의 내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보드게임과 퀴즈로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교육이 끝나고 나니까 드론 공학자, 크리에이터 등 되고 싶은 직업이 많아져서 고민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자신의 진로를 그려보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