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전화 접수방식뿐만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교통약자 이용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단, 예약가능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특히, 기존에는 이용예정 주의 전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고 월요일에 전화가 집중되어 이용고객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효율적인 차량스케줄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이용일 2일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변경 시행하고, 고객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을 해소하고자 당일예약차량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갑선 이사장은 “안성시 동행천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 향상을 위해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