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2019년도 바른국민정신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생활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이래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법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시민화합에 기여해 온 국민운동 단체다.
올해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해 건전한 정신, 바른 마음가짐의 더불어 사는 사회로 발전하는 데 이끌었다. 또한 청결한 생활환경 만들기, 농촌 일손 돕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하기 행사 등 파주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 기본 정신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역량을 한데 모아 한반도 평화 도시 파주의 건설과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