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21일부터 천문대 1층에서 본격적으로 기념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천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을 시범 판매해 이용객 다수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매출이 10% 증가하는 등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어 약 10㎡의 기념품 판매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국내 유일 외계인 특화 천문대로서 남녀노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외계인 캐릭터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왔다.
그동안 자체 개발한 상품은 마스코트 워터볼펜 4종 및 스노우볼, 마그넷 등이 있으며,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피규어 키링 4종 등 우주와 천문을 소재로 한 상품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주천문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천문대의 마스코트나 관람 내용을 주제로 한 관광기념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외계인과 별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