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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우수 강사 확보해야” 전남교육청,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공청회 개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우수 강사 확보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과후학교는 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초·중·고 817교에서 1만 6,5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및 전남 교육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김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축사, ‘방과후학교 우수 강사 확보 방안 마련’ 주제 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토론의 좌장을 맡은 장은영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은 “센터 중심, 지역위탁 방식 운영으로 농촌·도서 지역에 우수 강사를 확보해야 한다.”며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방과후학교 교육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해 또 다른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방과후학교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