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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 충남도 주민자치한마당 ‘정책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새로운 시도로 울림을 준 신창면 주민총회 사례 높은 점수 받아

 

[ 중앙뉴스미디어 ] 신창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은 충남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사항을 소개하고 경쟁하는 자리이다.

 

지난 9월 “2023년 충청남도 주민자치활동 정책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충남도 208개 읍면동이 경쟁했고 충남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이날 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천안 수신면, 아산 신창면, 논산 연무읍, 당진 고대면, 청양 대치면)가 최종 순위로 선정됐다.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이화향 주민자치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충남도 208개 읍면동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라는 점을 핸디캡이 아니라 특색있는 안건 발굴을 위해 역발상 했던 점을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의존하는 방식을 버리고 철저히 주민총회만을 개최해 주민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고 논의한 점, 주민총회 당일 참석할 수 없는 주민을 위해 온라인 사전투표제를 도입한 점, 주민총회 당일 주민들의 투표 편의와 신속한 결과 집계를 위해 전자투표를 도입한 점 등 색다른 주민총회개최를 위해 노력했음을 평가단 앞에서 설명했다.

 

최종 결과 논산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1위로 선정됐으며 이어 신창면 주민자치회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표를 맡았던 이화향 위원은 “체육관을 가득 메운 도민 앞에서 살짝 긴장됐지만 신창면 주민자치회만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위여서 살짝 아쉽지만, 충남도 모든 읍면동과 경쟁하고 당당히 입상했기에 모든 주민자치위원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내년에는 반드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려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은 “멀리까지 응원을 와준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올해의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더욱 완성도를 높여 결실을 보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쟁이 진행되는 동안 아산시 주민자치 홍보를 위해 전시관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아산시 주민자치 활동 영상과 포토존 운영 및 주민자치 골든벨 등 참여형 이벤트도 실시됐으며, 고향 사랑 답례품 전시와 고향 사랑 기부제 홍보 등 시책 홍보도 이뤄졌다.

 

한편, 아산시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고 토론하는 주민총회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