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 상담복지 및 또래상담 사업 성과보고 대회’에서 ‘2023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전국 230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4개영역( 위기청소년 지원기반 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성과, 센터 운영사례)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동일 그룹 내 S등급(매우 우수)을 받았으며, S등급을 받은 전체 25개 센터 중 최우수 15개 센터에도 선정됐다.
박숙경 센터장은 “센터의 모든 직원들과 지역 내 구성원들의 협조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도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