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홍보 활동은 부적절하게 배출된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종량제봉투 적정 배출기준과 쓰레기 배출 일자 및 시간을 준수해 내놓을 것을 특히 강조했다.
각 마을 통장 등 참여자는 나누어 준 홍보물을 집에 비치하고 배당 마을주민들에게 전파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캠페인과 함께 선단동 빌라, 주택 등 주거지역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 소나무화분을 설치해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아름답고 깨끗한 선단동을 만들자는 홍보활동에 상승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호우로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포천천 일대를 희망일자리 사업 근로자를 통해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다음 주 긴 장마가 끝나면 군장병 등 100여명을 동원해 다시 한 번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송선로 도로변 일대 공장에서 무분별하게 투기되는 쓰레기를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화분을 설치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거 및 공장 밀집지역,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