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 참석한 권민환 서울우유 이사는 “피해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금이나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우리 서울우유를 마시며 성장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피해 규모를 살펴본 후 조합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서울우유에 감사드리며 더욱 힘을 내서 평택시 10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