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점1동 벌말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 내 순찰활동 강화, 여성 및 아동 안심귀가를 비롯해 공구대여,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특히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빌라 등이 밀집된 병점1~4통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소와 같은‘마을 관리소’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