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합동지도점검은 파주시청과 함께 7개반 14명을 편성해 야당역 스타벅스 확진자의 발병 지역인 운정·교하 내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큰 학원 밀집가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 관리, 출입자 명부 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1일 2회 이상 종사자 증상 확인, 시설 소독 및 환기, 시설 내 이용자 간 2m간격 유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워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최근 파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원 운영자는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학원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