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황영희 양주시의회 부의장, 임재근 양주시의원, 박혜련 회천3동장, 최명순 회장, 김현수 위원장,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주지역에 하루 1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천변가, 도로 주택 등 침수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파손·유실 피해가 잇따랐다.
회천3동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은 청담천변 일대를 가득 메운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내 주요도로에 적치된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회천3동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청담천이 빠른 시일 내에 깨끗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